배우 전도연이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공식석상룩'을 선보였다.

전도연은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남과 여'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전도연이 출여하는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정통 멜로 영화다.

이날 전도연은 체크패턴의 롱 스커트와 독특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셔츠로 매치에 특유의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그는 수수한 메이크업을 더해 우아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한편 전도연이 출연하는 '남과 여'는 오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