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거주하는 주부 이모 씨(41)는 봄이 다가오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는데, 눈가의 주름이 부쩍 눈에 띄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씨는 “또래 여성과 비교해 다소 늦은 나이에 자녀를 낳은 편이라 주위의 학부모와 외모 차이가 날까 두렵다. 또, 요즘 아이들은 엄마의 외모에도 예민하다고 해 빠른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최근 이 씨처럼 주름 고민이 심각한 중년여성 사이에서 실리프팅을 추천하는 횟수가 부쩍 늘고 있다. 실리프팅에 사용되는 녹는실(PDO)은 식약청(KFDA)의 허가를 받은 의료용 실로 기존의 안면거상술에 비해 통증이 적어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녹는실리프팅은 시간이 흐르면서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없어지는 리프팅 실을 이용해 피부절개나 지방주입 없이 타이트닝과 리프팅효과를 동시에 구현해낸 시술이다. 과거에 녹는실리프팅이 리프팅효과에만 국한되어 있었다면, 최근에는 녹는실리프팅을 통해 주름개선 이외에도 콜라겐 생성, 피부탄력 및 혈액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녹는실리프팅 가운데 울트라리프팅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여 턱선의 V라인효과, 처진 피부의 리프팅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리엔장성형외과 관계자에 따르면 오메가리프팅은 일반적인 코그리프팅보다 더 두껍고 돌기가 많은 실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이아몬드 리프팅으로 불리는 블루로즈리프팅은 최장기간 최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로, 장미가시처럼 돌기가 360도로 나 있어 당겨주는 힘이 강한 점이 특징이다. 실리프팅은 실의 굵기, 리프팅 세기, 돌기 모양 면에서 차이가 있다. 앞서 설명한 울트라V리프팅, 오메가리프팅 및 블루로즈리프팅 순으로 실의 굵기가 굵고 리프팅 세기가 강하다.

녹는실리프팅 전문 리엔장성형외과는 환자의 개별 피부탄력에 따른 5단계 맞춤 V라인리프팅을 선보이고 있다. 리엔장성형외과는 1:1개별상담 후 울트라V리프팅실, 오메가리프팅실과 블루로즈리프팅실 등을 혼합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러운 V라인, 강력한 V라인리프팅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리엔장성형외과는 울트라리프팅과 오메가리프팅 및 블루로즈리프팅을 강화한 3D실리프팅을 선보여 중년여성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엔장성형외과의 3D실리프팅은 피부 얕은층부터 중간층, 깊은층까지 각각 최적화된 실을 사용해 확실하게 당겨주는 실리프팅 시술이다. 3D실리프팅은 실이 두껍고 길기 때문에 피부 고정력이 강하며, 넓은 부위의 심한 처짐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V라인리프팅 전문 리엔장성형외과 이영근 원장은 “동안리프팅으로 불리는 브이라인리프팅의 맞춤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나이와 피부 처짐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 무조건 리프팅 세기가 강력한 브이라인리프팅실을 선택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본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시술 ‘3D실리프팅’은 탄력 및 처짐 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그 효과도 1년 반 이상 유지돼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3D실리프팅 시술시간은 약 30분 내외로 별도의 내원치료가 필요 없고 붓기나 멍이 거의 없어 시술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지 않는 여성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