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가리비가 맛도 좋아… 송파구 맛집으로 떠오르는 연화동꽃가리비

    푸드/음료 / 김다인 / 2016-02-23 10: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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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김다인 기자]해가 지난 현재, 맛있는 음식을 선보여 문전성시를 이루는 맛집을 찾아 떠나는 소비자들은 가리비를 눈여겨보고 있다. 지난 1월 말부터 시작해 제철을 맞은 가리비 수확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가리비는 담백한 맛과 함께 독특한 풍미가 있어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음식이며,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영양가 많은 식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다이어터들에게도 인기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연화동꽃가리비가 ‘가락동 맛집’, ‘가락시장 맛집’ 등으로 불리며 인기리에 회자되고 있다.

    조개찜 전문점인 연화동꽃가리비가 송파구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인기 메뉴인 해물전골의 영향이 크다. 연화동꽃가리비의 해물전골은 1인용 테이블 크기와 흡사한 지름 52cm 초대형 냄비에 주재료인 조개를 비롯해 전복 및 문어, 가재, 꽃게 등 각종 해물이 담겨있는 조개찜 요리다.

    연화동꽃가리비의 대표메뉴 해물전골은 압도적인 크기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도, 각종 해물의 높은 신선도로 고객만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경쟁력 있는 맛과 양에 비해 경제적인 가격이라는 점도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신선한 각종 해물에서 우러나온 국물을 육수 삼아 깊은 맛의 칼국수 및 라면, 우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연화동꽃가리비의 장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연화동꽃가리비 관계자는 “우수한 맛을 지닌 착한 가격의 음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표 메뉴인 조개전골을 비롯해 신선한 활어회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김가루 주먹밥 등의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며 “가락동 맛집, 가락시장 맛집이라는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도록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매장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화동꽃가리비는 지난 1월 8일 방영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자동차 타이어보다 커다란 52cm 사이즈 초대형 냄비에 조개, 전복, 대하, 문어 등 갖가지 해산물을 담은 신선한 해물전골 요리로 소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연화동꽃가리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각종 메뉴 및 매장 사진과 함께 연화동 꽃가리비를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이 업로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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