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시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간에 좋은 천연 영양제가 필수!

    기업 / 김다인 / 2016-02-24 15: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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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김다인 기자]‘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많은 이들이 건강 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곤 한다. 이때 의사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바로 “혈액검사 상 간수치(AST, ALT)가 높으니 술을 줄이세요”다.

    간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세포들이 존재하는데, 이 세포들은 간이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 꼭 필요한 효소들을 지니고 있다. 이때 알코올을 비롯한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간세포가 손상되면 이 효소가 혈액 속으로 흘러나와 혈액검사 상 AST, ALT의 수치가 높아지게 된다.

    이처럼 간수치가 높아지면, 급성·만성간염,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등으로 간세포가 손상됐다는 뜻이므로 간 건강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때문에 음주는 되도록 삼가고 꾸준한 운동과 함께 간 건강에 좋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 줄 필요가 있다. 간수치를 낮추는 식품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홍삼’을 추천한다. 체내 독소 성분 배출을 돕는 홍삼은 각종 연구결과와 임상시험을 통해 간에 좋은 음식임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집트 국립 연구소의 모사드 박사 연구팀은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이 간에 좋단 사실을 입증했다. 연구팀은 C형간염 환자들에게 홍삼을 투여한 뒤,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수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해 보았다.

    그 결과, C형간염 바이러스의 수가 여성은 42%, 남성은 92%나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또한, 간암 환자에게 홍삼을 투입했을 때는 간암의 지표가 되는 AFP(alpha fetoprotein) 수치가 남성은 47%, 여성은 71%나 낮아졌다.

    이처럼 간에 좋은 홍삼은 현재 홍삼액, 홍삼 절편, 홍삼엑기스 등 다양한 유형의 홍삼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홍삼을 선택할 때는 제품의 유형보다는 제조방식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현명한 소비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시중에 판매 중인 대부분의 홍삼 제품은 홍삼을 뜨거운 물에 달여 낸 ‘물 추출 방식’으로 제조된다. 이 경우 물에 녹아 나오는 47.8%의 수용성 성분만 섭취하고, 물에 녹지 않는 나머지 불용성 성분은 버려진다.

    따라서 홍삼을 선택할 때는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참다한 홍삼을 비롯한 소수 업체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통째로 간 홍삼제품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까지 모두 담아내 홍삼 속 사포닌과 비사포닌 성분을 비롯해 각종 영양성분을 95% 이상 섭취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최근 한 방송에서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작된 기존 홍삼제품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이 버려지는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며 “홍삼을 그대로 잘게 갈아 먹어야 홍삼의 모든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삼은 제조과정에 따라 영양분 흡수율이 제각각으로 다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브랜드를 맹신하는 소비습관보다는 과학적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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