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을 결정짓는 눈, 복합눈성형 '듀얼눈성형' 주목

    뷰티/패션 / 김다인 / 2016-02-25 09:32:00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김다인 기자]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판단되는 기준의 80%이상을 차지 한다는 첫인상.바로 그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눈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크고 부드러운 눈매를 갖기 위해 쌍꺼풀수술을 시행 한다. 이는 눈이 크고 선명해지는 변화는 인상이 밝아보일 뿐만 아니라, 한층 세련돼 보이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쌍꺼풀수술 후에도 기대했던 것 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에 속상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 이유는 쌍꺼풀수술 기법상 근본적인 눈의 크기와 눈매모양 변화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나운눈매를 교정하면서 좌우폭의 길이가 짧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신사 볼륨성형외과 전문의 한승오원장은 “트임수술과 쌍꺼풀을 병행하면 된다”며 “트임수술과 쌍꺼풀성형을 병행해 단순히 쌍꺼풀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특정 부분의 눈매를 틔워주어 좀더 크고 선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형외과에서는 눈 앞쪽을 트는 것을 몽고주름제거술, 바깥쪽을 트는 것을 외안각성형술이라 부르며, 대체로 2~4mm 정도 눈이 커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최근에는 쌍꺼풀수술과 함께 부드러운 눈매교정을 원하는 이들 사이에서 '듀얼눈성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승오 원장은 "듀얼눈성형은 기존의 쌍꺼풀수술과 트임수술의 장점을 결합한 방식으로 쌍꺼풀수술과 함께 뒷트임+밑트임이 함께 병행되는 수술법이다."라며, "듀얼눈성형을 시행하게 되면 눈으로부터 비롯된 다소 날카로워보이고 촌스러웠던 인상이 크고 부드러운인상으로 바뀌게 되므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쌍꺼풀수술과 더불어 트임성형은 고난이도의 눈 성형에 속해 집도의의 손기술과 임상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자칫 시술이 서툴면 흉터가 남거나 터주었던 피부가 다시 붙어 눈이 도로 작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원장은 "눈이라는 부위는 조그마한 변화에도 큰 이미지변화를 불러오는 만큼 수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합한 상태인지를 진단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볼륨성형외과는 2015년 한국소비자협회 '의료성형 부문'에서 브랜드대상을 차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