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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여행은 도심을 떠나 천혜의 자연 환경이 있고 다양한 먹는 즐거움이 있는 양평을 1순위로 꼽는다. 양평은 사계절마다 고유의 맛과 멋이 있는 수도권 여행명소로 봄철 떨어진 식욕을 돋우는데 최적으로 평가 받는 곳이다.
황순원 소나기 마을, 수련정원 세미원, 커피박물관 등을 둘러본 후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까지 할 수 있는 양평은 주말이면 사람들로 넘쳐난다. 여행은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무엇보다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중 간장게장은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살리는 데 특효로 알려졌다. 예로부터 ‘밥도둑’으로 불렸을 정도로 인기메뉴인 간장게장은 봄철 별미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꽃게에 들어 있는 키토산은 면역력을 높이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일품이다. 때문에 입맛 살리는 맛깔난 반찬이나 기력 보충 영양식을 섭취하기 위해 주말이면 수도권 유명 양평 맛집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속에 있는 살까지 꾹꾹 씹고 한 숟갈, 등 딱지 안에 밥을 넣어 싹싹 비벼 한 숟갈 먹으면 어느새 밥이 뚝딱 사라지는 간장게장은 단 맛이 도는 꽃게의 맛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양도 가득하다.
간장게장의 주인공인 꽃게는 다량의 키토산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도 효과적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양평 맛집으로 입 소문난 간장게장 전문점 '다우리'(http://www.dauri.kr)는 국내산 알배기 꽃게만을 사용해 겨울철 별미를 찾아나선 고객들의 맛과 신뢰를 모두 잡은 맛집으로 인기 상한가다.
미식가들 사이에서 양평 맛집으로 소문난 '다우리'는 15년간 국내산 알배기 암꽃게로 간장게장을 만든다. 속이 단단하고 꽉 찬 일정 크기의 암꽃게만으로 만든 다우리 표 간장게장은 꽃게 특유의 맛과 식감이 살아 있으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념 맛이 고루 스며들어 있어 중독성이 강하다.
특히 다우리 게장정식을 주문하면 주 메뉴인 간장게장뿐 아니라 나물, 장아찌 등 10여 가지의 각종 밑반찬과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인 토종 된장찌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우리 관계자는 “새 봄을 맞이해 떨어진 입맛을 찾으면서 재충전을 하려는 사람들이 봄철 별미인 간장게장을 많이 찾는다”면서 “국내산 암꽃게로 만든 정성과 손맛이 오롯이 담겨 있는 간장게장은 냉동하지 않은 꽃게로 소량만 만들어 판매해 호응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우리 상차림에 사용되는 모든 식자재는 주인이 직접 재배하고 만든 간장, 콩, 메주, 채소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식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우리 예약문의나 더 자세한 사항은 031-774-5257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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