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전세난 해결을 위한 내 집 마련의 대안은?

    부동산 / 전찬옥 / 2016-03-17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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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전찬옥 기자]강남권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수요 증가로 인해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이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부담이 적은 빌라나 타운하우스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빌라는 다세대 주택과 연립주택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임대료와 관리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2~3인 가구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빌라를 선택할 때 주의사항은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고, 건물용도와 전용면적, 편의시설, 교통 등을 확인해야 한다.

    타운하우스는 2~3층짜리 단독주택이 여러 개 모여 있는 형태로 거주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 설계를 할 수 있다. 아파트의 편리함은 갖추면서 동시에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타운하우스를 선택할 때 주의사항은 생활인프라, 교통 여건도 중요하지만 자재나 설비, 단열 등도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빌라 및 타운하우스 전문 분양업체 하우스링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도 전세난이 해소되지 않고 강남권은 물론 강북지역도 전세가가 높아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높은 전셋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빌라나 타운하우스에서 내 집 마련의 대안을 찾는 수요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우스링크는 10여 개의 직영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분양업체로 빌라,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분양정보와 대출, 입주안내 등의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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