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미세스캅2' 캡처

'미세스캅2'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범이 대체불가의 악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김범은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이로준’역을 맡아 발군의 존재감을 펼치고있다.

그는 보통의 악역과는 상반된 '꽃미남 악역'의 매력으로 드라마의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김범은 단정하게 빗어넘긴 머리스타일 속에서 짙은 눈썹,높은 콧대 등 조각같은 외모 속에서 내뱉는 살벌한 대사를 통해 반전매력을 선사하고있다.

또한,이로준은 베테랑 형사 김성령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는 탁월한 추리력과 언변을 자랑하며 비상한 두뇌를 뽐냈다.

이렇듯 범상치 않은 외모와 날카로운 면을 가진 이로준도 어머니 서정미(차화연 분)앞에서는 누구보다도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변한다.

그러나 이내,속을 알 수 없는 깊은 눈빛과 냉철한 표정에서는 김범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빛을 발한다.

김범은 '미스세캅'에서 수려한 외모에 버금가는 연기로 드라마의 인기행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한편,김범이 출연하는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미세스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아줌마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