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구획선 정비·인근학교 주차장 이용"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조용구 강동구의원은 최근 서울 강동구 고덕로 61길 주거지 주차구획이 철거되면 지역 주민들이 주차 구역 부족으로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두 가지 대책을 내놓았다.
조용구 의원은 최근 제 232회 강동구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고덕로 61길 주거지 주차구획을 철거 대안에 대해 주차 구획선을 정비하고 인근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대체 구획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청이 지역 주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주차 구획선을 없애겠다고 통보했다"며 "97면의 주차공간을 갑자기 없애게 되면 고덕1동은 엄청난 주차난에 휩싸일 것"이라며 우려했다.
그는 구청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일정 시간 유예할 예정이라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에 될 수 없다고 말하며 주차구획 정비와 인근 학교주차장 사용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그는 "(고덕1동의)도로 정비와 아파트 공사가 종료된다 하더라도 고덕로61길은 차량의 이용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며 "현재 사선으로 돼 있는 주차 구획선을 주택가 쪽과 마찬가지로 일렬로 그으면 도로 양쪽으로 최소한 4~50대 정도의 주차는 가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대안에 대해서 조 의원은 "주택가의 주차장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은 바로 지역내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야간에 이용하는 방법"이라며 근처 묘곡초등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현재 묘곡초등학교 건물 뒤 주차장 구획선을 잘 정비하면 충분히 승용차 3~4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 주민이 학교 주차장 이용을 하게 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저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현재 통상 2만원으로만 돼있는 주차 요금을 현실화해 학교 운영 경비에 도움이 돼야 할 것"이라며 학교측과 충분한 협의와 보상이 있어야 될 것임을 강조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조용구 강동구의원은 최근 서울 강동구 고덕로 61길 주거지 주차구획이 철거되면 지역 주민들이 주차 구역 부족으로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두 가지 대책을 내놓았다.
조용구 의원은 최근 제 232회 강동구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고덕로 61길 주거지 주차구획을 철거 대안에 대해 주차 구획선을 정비하고 인근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대체 구획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청이 지역 주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주차 구획선을 없애겠다고 통보했다"며 "97면의 주차공간을 갑자기 없애게 되면 고덕1동은 엄청난 주차난에 휩싸일 것"이라며 우려했다.
그는 구청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일정 시간 유예할 예정이라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에 될 수 없다고 말하며 주차구획 정비와 인근 학교주차장 사용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그는 "(고덕1동의)도로 정비와 아파트 공사가 종료된다 하더라도 고덕로61길은 차량의 이용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며 "현재 사선으로 돼 있는 주차 구획선을 주택가 쪽과 마찬가지로 일렬로 그으면 도로 양쪽으로 최소한 4~50대 정도의 주차는 가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대안에 대해서 조 의원은 "주택가의 주차장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은 바로 지역내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야간에 이용하는 방법"이라며 근처 묘곡초등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현재 묘곡초등학교 건물 뒤 주차장 구획선을 잘 정비하면 충분히 승용차 3~4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 주민이 학교 주차장 이용을 하게 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저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현재 통상 2만원으로만 돼있는 주차 요금을 현실화해 학교 운영 경비에 도움이 돼야 할 것"이라며 학교측과 충분한 협의와 보상이 있어야 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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