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알아보기

    뷰티/패션 / 이규화 / 2016-03-30 22: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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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의 화장품브랜드들이 내세우고 있는 베스트 아이템을 통해 봄메이크업 트렌드를 알아봤다. 꽃이 만개하는 봄, 봄철에는 어떤 메이크업제품으로 어떻게 블링블링하면서도 러블리한 메이크업을 완성할지 주목해보자.
    ▲ 사진=외부제공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원한다면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모공과 잔주름을 정돈하는 프라이머 파우더다. 베이스 메이크업 후 톡톡 두드려 ‘마무리 파우더’로 활용하면 보송보송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장시간의 야외 데이트 중에는 피부가 번들거리게 되고, 포인트 메이크업이 유분에 의해 흐트러질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로즈 계열로 깊이를 더한 아이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팔레트 3’은 어떨까.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팔레트3’는 12가지 로즈 계열의 아이섀도우로 구성되어 아이메이크업에 입체감과 컬러감을 더할 수 있다. 핑크빛의 페일, 쉬머리 색상부터 반짝이는 펄감을 강조한 로지 레드 마이크로글리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블렌딩 방법에 따라 연출 방법이 다양하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선명하게 발색되며 오래도록 지속되는 편이라 장시간의 데이트에도 지워지지 않는다.


    사랑스러운 핑크빛 터치감을 꿈꾼다면 버버리 ‘멀티 블러셔: 립앤치크 블룸’도 좋다. 장미 꽃잎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벨벳 텍스쳐의 버버리 ‘멀티 블러셔: 립앤치크 볼룸’은 실키하게 마무리되어 볼과 입술에 생기를 더한다. 손가락으로 볼에 쓱 바르면 자연스럽게 발색되면서 수분을 공급해 피부에 투명하게 표현된다. 이제품은 영국 시골 정원의 컬러에서 영감 받아 구성된 컬렉션으로 은근한 발색부터 강렬한 발색까지 원하는 대로 컬러톤을 조절할 수 있다.

    한 코스메틱 브랜드 관계자는 "작년부터 말린 장미꽃 컬러가 트렌드 컬러였다"며 "올해도 여전히 로즈쿼츠 등 로즈의 향연은 메이크업제품부터 헤어제품까지 다양한 컬러바리에이션으로 출시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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