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두산건설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일부 잔여가구를 매매와 전세 모두를 공급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8개 동, 2700가구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59~170㎡로 구성됐다. 단일단지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경의선 탄현역과 브릿지로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다.

전용 59㎡형의 경우 분양가의 60% 중도금 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최소 1억5000만원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95㎡형의 경우에는 5년 동안 중도금 융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 준다. 여기에 10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고 공용관리비를 2년 동안 최대 468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실입주금은 1억7000만원선이다.

전세상품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하고 있다. 깡통전세에 대한 안전장치로 전세보증금의 80%까지 전세자금 융자가 가능해 1억원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이 지역에는 현재 총 99만4756㎡ 규모의 한류우드 개발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2023년 GTX(광역급행철도)가 개통예정이다. 또 인근에 전용 84∼142㎡ 아파트 2038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56실 등 총 2194가구 규모의 ‘킨텍스 원시티’가 들어서게 된다.

교통망으로는 도심권인 공덕역까지 급행기준 30분대이며 용산역, 옥수역까지 1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해 기존의 지하철 3호선보다 빨라졌다. 자유로·제2자유로, 외곽순환도로 이용으로 서울도심으로의 접근도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약 9000㎡ 규모의 휘트니스가 A, B동 두 곳에 운영되며 골프연습장, 헬스장, 사우나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도서관, 학습실, 제니스 키즈클럽 등이 있다. 게스트하우스 같은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입주 시에는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의 기본가전과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등의 생활가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제한돼 있어 직원과 동행하에 방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