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안산시가 단원미술관에서 오는 5월8일까지 20세기 마지막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귄터 그라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귄터 그라스는 ‘현대 독일의 역사’ 그 자체로 평가받을 만큼 독일을 대표하는 대문호이자 위대한 시민으로, ‘시대의 양심’으로서 행동하는 예술가다.
이번 전시는 귄터 그라스의 판화작품 80여점과 10여점의 조각작품 외에도 자필 시원고와 ‘양철북’ 포스터 등 귄터 그라스의 문학과 미술이 접목된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가 전시된다.
이와함께 귄터 그라스 서거 1주기를 맞이하는 13일에는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관람과 ‘추모메시지 남기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귄터 그라스 양철북 만들기', '펠트천 위에 양철북 수놓기’ 등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 관람료는 일반 4000원, 학생과 미취학아동(5세 이상)은 1000원이며,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시민은 2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도미술관 관람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에는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단원미술관)로 문의하면 된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귄터 그라스는 ‘현대 독일의 역사’ 그 자체로 평가받을 만큼 독일을 대표하는 대문호이자 위대한 시민으로, ‘시대의 양심’으로서 행동하는 예술가다.
이번 전시는 귄터 그라스의 판화작품 80여점과 10여점의 조각작품 외에도 자필 시원고와 ‘양철북’ 포스터 등 귄터 그라스의 문학과 미술이 접목된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가 전시된다.
이와함께 귄터 그라스 서거 1주기를 맞이하는 13일에는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관람과 ‘추모메시지 남기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귄터 그라스 양철북 만들기', '펠트천 위에 양철북 수놓기’ 등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 관람료는 일반 4000원, 학생과 미취학아동(5세 이상)은 1000원이며,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시민은 2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도미술관 관람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에는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단원미술관)로 문의하면 된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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