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외부제공 |
한국업체들이 활밯한 중국 진출을 보이고 있다.
잉쿠코리아(대표 김석철)가 지난 2015년 10월 위 공상은행 온라인 복지몰'롱e궈'와 사업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잉쿠코리아는 위 공상은행 쇼핑몰 사업합작 계약을 진행, 2013년 부터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온 중국의 인터넷 전문가들과 함께 B2B, B2C 뿐 아니라 O2O의 시스템을 갖춰 중국 14억 인구를 대상으로 잉쿠닷컴을 최근 오픈한 것.
잉쿠코리아에서 개설된 쇼핑몰은 현재 한국제품만을 판매 중이며 이어 자산규모 세계 2위인 중국건설은행(회원수 약3억명) 온라인 쇼핑몰에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할 계획이다.
해당쇼핑몰은 2015년 9월까지 총 5000억위안(약 89조9000억원)으로 성장해 현재 중국의 최대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알리바바, 징동닷컴에 이어 오픈 2년만에 3위의 매출을 올렸다.
세계 최대 공상은행(회원 수 4억3천만명) 온라인 복지몰 '롱e궈'는 2014년 2월 오픈 1년만에 총 매출액 700억위안(약 12조 5900억원)을 초과해 사상 초유의 성장세를 보인 쇼핑몰이다.
한편 잉쿠코리아 대표 김석철은 "올해 4월경부터는 한국의 크고 작은 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에서 해외직구인 B2C, B2B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고객을 모아 오프라인 상점으로 판매 하는 O2O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원활히 무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계약체결 소감을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