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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오앤오엔터테인먼트 |
지난 18일 아웃사이더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비컴 스트롱거(Become Stronger)’를 선보였다.
이번 4집 리패키지 앨범은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의 세계적인 속사포 래퍼 트위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과 맨발의 디바 이은미를 비롯해, 이수영, 박화요비, 나비 등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과의 화려한 협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한층 더 견고해진 아웃사이더의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었던 앨범으로 평단과 팬들의 극찬을 받았던 정규 4집 앨범 ‘오만과 편견’에 지난 5일 선 공개된 ‘피고 지는 날들’과 앨범의 동명 타이틀 곡 ‘Become Stronger’ 2곡이 더해져 총 17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속사포 랩’이라는 영역을 개척하고 힙합의 대중화를 이끈 래퍼 아웃사이더의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 그에 걸맞게 완숙되고 넓어진 음악세계와 그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담아낸 이번 앨범은 데뷔 13주년을 맞아 특별히 500장 오프라인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아웃사이더의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오랜 공백 기간을 거쳐 완성된 만큼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이라며, 아웃사이더를 오래 기다려준 소중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대한민국 한류대상 K-힙합 부문 대중문화대상을 수상하며 ‘신한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아웃사이더는 4월말 중국 북경에서 ‘외톨이’의 중국어 버전으로 첫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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