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시티건설의 ‘인천 가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이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인천 가정지구는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 가운데 위치한 택지지구이다.

루원시티개발 사업은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 97만2000㎡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달 17일 LH와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7월 루원시티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12월 단지조성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인천 가정지구 6블록에 위치한 ‘인천 가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 규모에 전용 84㎡ Type 1,470세대, 94~95㎡Type 64세대, 106~107㎡Type 64세대 등 총 1,598세대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위주의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펜트리가 제공되고 인테리어스타일 선택이 가능하다.

피트니스 센터, GX룸을 비롯하여 25m 4레인 및 유아풀장이 있는 수영장, 단지 안에서 등·하원이 가능한 어린이집, 실버세대를 위한 노인정, 작은도서관(문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또한 저층부에는 테라스를 도입하여 티타임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갖췄다.

인천 가정지구 내 대단지 아파트로 조경 면적이 약 4만300㎡ 규모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에 가원초가 있으며, 가현초, 신현초, 신현중, 신현고와 인접하며, 인근에 가천대, 인하대 등이 있다.

교통환경은 광역버스 외 M버스가 있어서 서울에서 인천까지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7월 개통예정인 가정오거리역(가칭)이 도보거리로 가정지구 내에서 가장 가깝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가칭)은 7호선과 환승역으로 2020년 개통예정으로 7호선을 통해 강남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서인천IC, 청라IC는 물론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다. 주변 편의시설로 홈플러스, 롯데마트(청라지구), 재래시장 등 쇼핑시설과 병원 등이 있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의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