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계수 조정·27일 최종 확정
기정예산比 42억1200만원 증액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3억 확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가 26일 2016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 4736억8900만원의 심의에 들어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26일 종합심사를 통해 계수를 조정·의결하고, 2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추경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6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4736억8900만원으로, 이는 기정예산 4694억7700만원의 0.9%p(42억1200만원)증액된 금액이다.
추경예산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항공기소음피해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구일고 외 8개 학교의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확보한 3억9000만원이 반영됐다.
또한 궁동 어린이도서관 건립비 9억4000만원 증액, 노후하고 협소한 오류2동주민센터의 시설개선과 보건지소 설치를 위한 청사부지 확보에 12억원 증액 등 총 7개 사업이 검토 대상이다.
한편 지난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결위 위원은 총 9명으로 위원장에 김영곤 의원, 부위원장에 김희서 의원을 선출하고, 위원으로는 박칠성·박용순·최숙자·이호대·정대근·박동웅·박평길 의원이 선임됐다.
김영곤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추경반영이 요청된 10개 사업 중 상반기에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들로 우선순위를 두어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의성에 중점을 두고 예결위원들과 함께 꼼꼼하고 심도있게 검토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정예산比 42억1200만원 증액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3억 확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가 26일 2016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 4736억8900만원의 심의에 들어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26일 종합심사를 통해 계수를 조정·의결하고, 2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추경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6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4736억8900만원으로, 이는 기정예산 4694억7700만원의 0.9%p(42억1200만원)증액된 금액이다.
추경예산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항공기소음피해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구일고 외 8개 학교의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확보한 3억9000만원이 반영됐다.
또한 궁동 어린이도서관 건립비 9억4000만원 증액, 노후하고 협소한 오류2동주민센터의 시설개선과 보건지소 설치를 위한 청사부지 확보에 12억원 증액 등 총 7개 사업이 검토 대상이다.
한편 지난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결위 위원은 총 9명으로 위원장에 김영곤 의원, 부위원장에 김희서 의원을 선출하고, 위원으로는 박칠성·박용순·최숙자·이호대·정대근·박동웅·박평길 의원이 선임됐다.
김영곤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추경반영이 요청된 10개 사업 중 상반기에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들로 우선순위를 두어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의성에 중점을 두고 예결위원들과 함께 꼼꼼하고 심도있게 검토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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