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용인시 기흥구 공세지구는 삼성SDI, 삼성물산, 르노삼성자동차 등 삼성기업들과 유한양행, 동화제약 등 대기업들이 포진돼 있고 270여 개의 벤처기업들이 자리잡은 업무특구지역이다.

근무상주인원만 1만여명 가까이 되며 향후 벤처단지에 다 입주가 될 경우 약2만명 이상의 기업체 인구들이 상주할 예정이다. 그 앞으로는 현재 아파트 대주 피오래 2000여가구가 배후에 입주해 있고 향후 2500가구가 더 공급될 예정이지만 주변에 상가가 거의 없고, 지난해 입점한 코스트코가 유일하다.

상업시설 부지가 거의 없어 꼭 필요한 병·의원이나 생활편의 상업시설의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가 인근 주변상업시설의 공급으로 그나마 해소가 된 상태이다.

이러한 가운데 코스트코 바로 옆 사거리 삼성기업 정문으로 가는 길목 사거리코너와 벤처단지 입구 길목에 들어서는 ‘탑실프라자’ 상가를 분양한다.

이 지역은 상주인원대비 상가비율이 1%로 낮고,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동탄지구로 고메 IC와 연결되는 도로가 2017년말 준공될 예정으로 유동인구가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탑실프라자는 분양과 임대를 동시에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일부 점포는 기업형 프랜차이즈업체들이 선임대로 입점이 확정된 상태이다.

용인 기흥구 공세지구 상가 탑실프라자는 오는 7월초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