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시 강동구의회 김용철 부의장(명일1동ㆍ길동)이 최근 암사종합시장에서 열린‘(가칭)암사공동체 마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용철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암사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활동공간인 암사공동체 마당을 열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주민들이 주도하여 관리운영하면서 자생력을 키워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칭)암사공동체 마당은 암사동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공간인 앵커시설 건립에 앞서 시범적으로 제공되는 시설로, 공동육아, 공유부엌, 집수리 상담소, 도시락주방 등 주민 공동체 스스로의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용철 부의장을 비롯해 서울시․강동구 관계자, 공동육아․공유부엌 운영자, 지역주민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