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시티건설이 시공하는 총 1598가구 대단지 아파트 ‘인천 가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이 회사보유분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2호선 가정오거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인천 가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인천 가정지구 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 규모로 전용 84㎡ Type 1470가구, 94~95㎡Type 64가구, 106~107㎡Type 64가구 등 총 1598가구이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계약조건은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 가정지구는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 가운데 위치한 택지지구이다.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루원시티 개발사업은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 97만2000㎡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달 17일 LH와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7월 루원시티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12월 단지조성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인천 가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전 가구 남향위주의 4Bay 설계와 최대 80m로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스타일(노블/어반/모던)을 선택할 수 있고 식료품, 주방용품 등 수납이 가능한 펜트리가 제공되며,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설계하고 저층가구를 위한 테라스를 도입했다.

외부에서 가스,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디지털도어록,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경비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각실 온도조절시스템 등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3타석 스크린골프장과 11타석 골프장을 갖춘 실내골프장과 GX룸,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25m 4레인·유아풀장이 있는 수영장, 작은도서관(문고), DVD룸, 회의실 등이 있어 단지 내에서 여가, 문화, 모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조경 면적이 약 4만300㎡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앞에 수변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단지 내에 솔향기숲, 사계절숲, 분수광장, 초록마당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 있고 주민운동시설, 야외공연장,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어 산책과 휴식을 할 수 있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청라지구),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병원 등 각종 쇼핑시설과 의료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가정지구 내에서 루원시티 중심상권과 인접하고 있다.

교육여건은 단지 안에서 등·하원이 가능한 어린이집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가원초가 있다. 또한 가현초, 신현초, 신현중, 신현고와 인접하며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대학교는 인하대, 가천의대 등이 가깝다.

교통환경은 지하철 2호선 가정오거리역(2016년 7월)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7호선이 루원시티역(2020년)이 개통될 예정이다. 광역버스 외 M버스가 있어 서울에서 인천까지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며 경인고속도로로 통하는 서인천IC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다.

‘인천 가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의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