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17-1번지 일대에 ‘울산 신천 코오롱 수피아 아파트’를 공급중이다.

‘울산 신천 코오롱 수피아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으로 59㎡, 65㎡, 84㎡ 중소형 평형대 총 496세대로 선보이고 있다.설계는 코오롱글로벌(시공예정사)이 맡았으며 59㎡~84㎡의 중소형평형대로 구성된다.

전세대 맞통풍의 4Bay 설계로 통풍성과 채광이 좋으며 세대마다빌트인냉장고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 시설은 야외수영장, 인라인장, 썰매장, 스케이트장 등의운동시설과 테마공원, 휴식공간, 공연장 등 사계절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가족공원, 운동시설, 산책로와 주민들의 소통과 만남을 위해 편안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주민카페와 키즈룸, 세탁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중앙관리시스템으로 관리비절감과 편리함을 더했다. 자동 주차관리(자동 차량인식, 위치추적, 외부주차관리), 택배관리(전동카트를 이용하여세대로 배송·배달), 세탁관리(대형 세탁기, 건조기), 단지관리(전동카트를 이용한 보안·청소·조경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호계초, 호계중, 호계고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교통 환경은 오토밸리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올해 개통예정인오토밸리로를 이용하면 울산의 주요 산업체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의 접근이 용이하다. 이 때문에 이미 주변지역에는 현대 관련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옥동~농소간 내부순환로가 개설되고 7번국도가 확장되며, 울산~포항고속도로 등이 개설된다.

반경 1㎞ 이내에 월드메르디앙, 매곡 푸르지오 등 약 3만가구(10만여명)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입지해 있고, 인근에는 매곡산단, 중산산단, 이화산단, 외동 일반·문산공단 등 산업단지에 4000여기업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신천지구와 접한 곳에 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사업(3000여가구 이상)을 비롯해 매곡·중산지구도시개발사업과 호수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1만5000여 가구가 새로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