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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
젝스키스가 11일 YG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멤버 고지용의 그룹 활동 합류를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과 계약을 맺어 젝스키스의 컴백을 돕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멤버 고지용은 개인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는 언급도 덧붙였다.
공식 발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도 팬들에겐 기쁨입니다(sorr****)” “사업가로 잘 지내고 있는 사람을 왜 부담스럽게 하냐. 1세대 아이돌이라 한들 다시 앨범 준비하려면 콘셉트며 노래며 춤이며 많은 걸 준비해야 하는데(4122****)” “1회성이긴 해도 1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줬으면 팬들이나 멤버들 위해 자기 할 일은 다 한 거지. 고지용의 선택을 존중해줘라. 방송에서 자기는 일상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말 안 봤나(pete****)”라며 고지용의 행보 결정을 앞두고 우려를 내비쳤다.
한편 젝스키스는 1997년 데뷔한 후 큰 인기를 얻었으나 2000년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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