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김새론,'드라마 속 대세 커플의 나이차는 10살이 기본?'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5-13 1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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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14,17,16. 최근 방송됐거나,방송되는,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의 나이차다.

    오는 13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마녀보감'은 군 제대후 첫 작품에 들어가는 윤시윤과 아역 배우 김새론이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로 출연할 예정이다.

    1986년생의 윤시윤은 올해 31세이며,2000년생의 김새론은 이보다 14살 어린 17세다.
    따라서 이들이 과연 적지 않은 나이차를 뛰어넘는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대부분의 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들 역시 10살을 훌쩍 넘는 나이차를 기본(?)으로 나타내고 있어 '삼촌-조카' 커플의 돋보이는 '케미'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SBS 수,목 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하는 지성과 혜리의 나이차는 17세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전혀 어색함이 없는 모습의 알콩달콩한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MBC '옥중화'의 고수와 진세연 역시 띠동갑을 넘어선 16세의 나이차가 있지만,별다른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들 커플의 공통점은 남자 배우가 대부분 동안에 속하며,여자 배우는 비교적 성숙한 이미지에 속하기 때문에 적절한 그림으로 비춰지는 효과가 있다.

    윤시윤과 김새론이 급격히 떠오르고 있는 연상연하 커플의 성공적인 사례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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