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과 가까운 만남 예고

    음악 / 서문영 / 2016-05-13 1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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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뮤직팜 제공)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곽진언이 데뷔 후 첫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곽진언은 오는 6월 1일 부터 5일 까지 5일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곽진언의 생애 첫 단독 공연이며 '현대카드 Curated' 일환으로 진행된다.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을 만나고 싶다는 곽진언의 바람으로 200 여명의 관객만이 입장 가능한 소극장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언은 지난 5월10일, 직접 프로듀서로 나선 데뷔 앨범 '나랑 갈래'를 발표했다. 매력적인 중저음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나랑갈래'를 비롯해 11트랙의 앨범 수록곡에 대한 호평을 받은 곽진언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탁월한 면모를 선보였다.

    곽진언은 '현대카드 Curated 23 곽진언' 콘서트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을 공연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인 곽진언은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연으로 서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전석 지정좌석으로 진행되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오는 17일 정오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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