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회사보유분 한정세대 분양

    부동산 / 김다인 / 2016-05-1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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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김다인 기자]GS건설에서 지난해 10월 전평형 청약을 마감했던 '신동탄파크자이1차'가 회사 보유분 한정가구를 분양중이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0㎡ 98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구성되며,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높였다.

    76㎡형은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이 탁월하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중대형 못지않은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84㎡형은 전면 4bay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과 팬트리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00㎡형은 전면 4.5bay 평면에 마스터존 수납강화를 적용했으며 알파룸을 드레스룸 혹은 서재로 선택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원은 지리적으로 동탄신도시와 병점이 양쪽으로 접해있어 반경 2km 내에서 동탄신도시 생활편의시설과 병점의 상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인덕원~수원복선전철(신수원선) 사업의 노선으로 확정된 1호선 서동탄역 역세권 단지로 출퇴근시간 급행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병점역과도 2km 거리며 SRT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SRT는 서울 수서역을 시작으로 동탄역, 지제역을 거쳐 평택에서부터 KTX와 고속철 선로를 함께 쓰는 차기 신 노선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발표에 따라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호계사거리역, 북수원역, 흥덕역, 능동역(서동탄) 등 주요노선이 확정되면서 신동탄파크자이 1차를 지나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안양시 인덕원역에서 수원시 영통구를 지나 SRT 동탄역과 서동탄을 연결하는 33.3km의 복선전철로 거듭난다. 노선이 개통되면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가 모여 있는 화성, 수원, 의왕, 안양 등의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성시 능동 등 서동탄역 인근 지역은 이번 인덕원~수원복선전철을 비롯해 기존 지하철 1호선, SRT 등 광역 교통의 중심지로, KTX동탄역을 한 정거장에 이용, 환승이 가능해 강남지역으로의 출퇴근이 빨라질 예정이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와 산책로로 연결돼 있고 등산로가 마련돼 있는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바로 남쪽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신설 예정으로 교육 여건도 좋다.

    그리고 주민공동 시설을 특화한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에는 냉온탕을 갖춘 사우나 시설을 비롯해 휘트니스, 맘스카페, 키즈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힐링, 스포츠, 키즈 등 9개의 테마를 가진 정원형 공원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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