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신천동 야외수영장, 스케이트장 갖춘 ‘코오롱수피아’ 아파트

    부동산 / 홍하현 / 2016-05-16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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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홍하현 기자]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17-1번지 일대에 ‘울산 신천 코오롱 수피아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으로 59㎡, 65㎡, 84㎡ 중소형 평형대 총 496가구로 설계는 1군 시공사 코오롱글로벌이 맡았다.

    59㎡~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고, 전 가구 맞통풍의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좋으며 각 가구마다 빌트인 냉장고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지에는 야외수영장, 인라인장, 썰매장, 스케이트장 등의 운동시설과 테마공원, 휴식공간, 공연장 등 사계절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또한 가족공원, 산책로와 주민들간의 친목을 위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주민카페와 키즈룸, 세탁실 등도 제공한다.

    단지에는 중앙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절감과 편리함을 더했다. 자동 주차관리(자동 차량인식, 위치추적, 외부주차관리), 택배관리(전동카트를 이용해 가구로 배송·배달), 세탁관리(대형 세탁기, 건조기), 단지관리(전동카트를 이용한 보안·청소·조경 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교육환경은 호계초, 호계중, 호계고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교통은 올해 개통예정인 오토밸리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울산의 주요 산업체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오토밸리로 근처에는 현대 관련 기업에 다니는 많은 직장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옥동~농소간 내부순환로가 개설되고 7번 국도가 확장되며, 울산~포항고속도로 등이 개설된다.

    반경 1㎞ 이내에 월드메르디앙, 매곡 푸르지오 등 약 3만가구(10만여명)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입지해 있고, 신천지구와 접한 곳에 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사업(3000여가구 이상)을 비롯해 매곡·중산지구도시개발사업과 호수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진행 중이다.

    토지 매입을 완료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방식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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