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찬옥 기자]KTX수서역과 인접한 강남 세곡지구 주거형 오피스텔 ‘강남 세곡동 블루지움’ 오피스텔, 상가를 분양한다.

서울시 강남구 세곡2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강남 세곡동 블루지움’ 오피스텔, 상가는 대지면적 18020㎡에 지하 3층~지상 9층 높이로 지어지며, 지상 1층~지상 3층은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점할 예정이고, 지상 4층~지상 9층은 총 133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주차시설은 자주식 주차 120대(장애인 주차 포함)이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을 위한 원룸타입과 2인 또는 신혼부부를 위한 투룸타입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ㄷ자형 주방과 주방가전이 빌트인돼 있으며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

강남 세곡지구는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율현동, 자곡동과 세곡동 일원에 조성되며 강남녹색도시지식산업센터, 동남권유통단지 그린시티, 지식산업 혁신기지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강남 세곡 블루지움’은 주변에 2017년 문정법조타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미래형업무용지, 신성장동력사업 등의 업무시설 또한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호텔, 컨벤션센터, 백화점 등 다양한 인프라들이 조성된다.

교통여건으로는 2016년 8월 개통예정인 KTX와 GTX 수서역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8호선, 분당선이 인접하고, 헌릉IC, 송파IC, 내곡IC, 서울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새로 신설되는 고속철도 구간은 수서에서 평택까지 61.1km로 수서발 SRT가 개통되면 서울 송파 수서역에서 경기 평택 지제역까지는 2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경기도 광주를 연결하는 19.2㎞ 구간에 8935억원을 들여 복선전철이 놓일 예정이다. 정부 계획이 실현되면 수서역에서 부산, 목포행 고속철을 탈 수 있고 이에 더해 수서∼광주선 신설로 강원도와 중부내륙행 철도를 수서역에서 타고 내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인근에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며, 주변에는 대모산과 세곡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강남 세곡 블루지움’은 위례신도시와 송파문정지구가 가깝고, 주변에 가든파이브,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동남권 유통단지, 문정로데오거리가 인접해 있으며, SRT·GTX 수서역사,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지, 롯데월드타워 등이 있다.

계약조건은 선착순 호수 지정 계약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잔금 40%는 입주시 납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