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홍하현 기자]KTX 평택지제역 역세권 아파트 ‘평택 영신 센토피아 힐스테이트’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삼성전자 고덕사업장, LG전자 평택 디지털 파크 인근 ‘평택영신센토피아’는 지난 8월 분양 마감한 포스코건설 평택 지제센토피아 1차(5100여가구)에 이어, 영신지구 2, 3B/L이 입주하면 총 9000여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경기도 평택시 영신지구 일대에 공급되는 현대엔지니어링 시공예정사 ‘평택영신센토피아’는 지하 1층- 지상 27층 16개동 총 151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59㎡(A/B), 74㎡, 84㎡( 된다이A/B)의 총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84㎡이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97%를 차지한다.

평택시는 올해 8월 개통되는 수도권 고속철도 지제역 개통을 시작으로 2017년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미군기지 이전 등이 계획돼 있으며 삼성 고덕산업단지는 협력사와 고객사 포함 14만명의 고용창출과 더불어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약 4만 5000명이 이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이며 전용면적 59㎡A는 4Bay 맞통풍 구조이고 59㎡B는 포켓발코니가 적용돼 운동공간이나 창고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74㎡는 소가족에 특화된 중소형 평면과 복도형 거실 진입 구조로 프라이버시 보호를 했으며 다양한 수납공간이 확보돼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장, 붙박이장이 있으며 59㎡는 주방가구 특화로 멀티형 수납공간이 있고, 74㎡와 84㎡는 현관가구 특화로 현관 창고가 마련돼 있다.

또한 녹지율이 40%에 달하는 친환경단지로 조성돼 단지 내 중앙광장과 산책로가 있고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배드민턴장,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교육시설은 동삭초교, 세교중, 평택여고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평택대학교는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오는 8월 KTX 평택 지제역 개통 예정으로 수서까지 20분, 강남까지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지고, BRT간선버스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가 예정돼 있으며,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1번 국도 등 접근성이 용이하다.

생활편의시설로 단지 앞쪽에 도보거리 이마트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모산골평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영신센토피아’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공급돼, 공급가가 3.3㎡당 800만원대로 책정되었으며, 주택홍보관은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