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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도로 속보/YTN 방송 캡쳐 |
20일 오전 대구 동구 괴전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17km 지점에서 승용차와 탱크로리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전소되는 탱크로리에 있던 경유 3만 2000리터가 도로에 쏟아지며 교통 통제가 2시간여 가량 진행됐다. 인명피해는 운전자 외 3명 경상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알게 모르게 사건사고가 많네요..."(akgu****) "휘발유였으면 폭발했을텐데 그나마 인명피해는 없어서 다행이네요."(pras****) "소방관, 경찰아저씨들 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더 큰 피해 없이 진화가 되어 다행입니다."(e2yh****) "탱크롤리는 제갈길 잘 갔구만ᆢ 법규 잘 지키면서ᆢ 승용차가 엄청 사건 저질렀구만"(jhse****) "피곤하면 휴게소에 들러서 쉬어갑시다.사고나면 본인도 피해지만 정상주행중이던 다른차량에 큰피해입니다.안타깝네요.그나마 대인피해가 경상이라니 다행이네요"(moss****) "3만리터면 30만 키로타는데 차한대 사서 폐차 할때까지 타면 3만리터다"(mysk****)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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