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부고속도로, '불바다' 화재로 갑작스런 교통 통제...누리꾼들 "인명피해없어 다행" "소방관들 고생했다"

    인터넷 이슈 / 서문영 / 2016-05-28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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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부고속도로 속보/YTN 방송 캡쳐
    대구 경부고속도로 사고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였다.

    20일 오전 대구 동구 괴전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17km 지점에서 승용차와 탱크로리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전소되는 탱크로리에 있던 경유 3만 2000리터가 도로에 쏟아지며 교통 통제가 2시간여 가량 진행됐다. 인명피해는 운전자 외 3명 경상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알게 모르게 사건사고가 많네요..."(akgu****) "휘발유였으면 폭발했을텐데 그나마 인명피해는 없어서 다행이네요."(pras****) "소방관, 경찰아저씨들 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더 큰 피해 없이 진화가 되어 다행입니다."(e2yh****) "탱크롤리는 제갈길 잘 갔구만ᆢ 법규 잘 지키면서ᆢ 승용차가 엄청 사건 저질렀구만"(jhse****) "피곤하면 휴게소에 들러서 쉬어갑시다.사고나면 본인도 피해지만 정상주행중이던 다른차량에 큰피해입니다.안타깝네요.그나마 대인피해가 경상이라니 다행이네요"(moss****) "3만리터면 30만 키로타는데 차한대 사서 폐차 할때까지 타면 3만리터다"(mysk****)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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