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생활 인프라 구축이 잘 돼 있다.

이런 가운데 2018년 LG를 비롯해 롯데,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대기업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마곡지구와 인접해 있는 김포시에서 현대산업개발이 ‘김포한강아이파크’와 ‘김포 사우 아이파크’를 분양중이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74-2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아이파크는 지하1층~지상29층 14개동으로 총 전용면적 75㎡ 423가구, 84㎡ 807가구 총 123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4-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24층 14개동으로 전용 59.98㎡, 전용 75.81㎡, 전용 75.84㎡, 전용 84.92㎡, 전용 103.95㎡ 총 1300가구다.

두 아파트 모두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었으며 ‘김포 사우아이파크’는 2018년 4월, ‘김포 한강아이파크’는 2018년 2월 입주예정이다.

1000가구이상 대형아파트들은 학교및 교통, 상가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다.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의 구래역(예정)이 한강 아이파크단지와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약 20분대면 도달 가능하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도심·강남권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앞으로 M버스(광역급행버스) 환승센터가 있어 서울역 등 강북권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단지 앞에는 호수초, 양산고(예정)가 위치해 있고 중심상업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대형마트·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