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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8시 뉴스' 방송화면 캡처) | ||
서울메트로 측에 따르면 이날 김씨는 스크린 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혼자 점검하다가 사고를 당한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김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9살의 꿈을 또 이렇게 구의역에 묻었다(ddan******)"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hyej*******)" "사람 살리라고 설치한 스크린 도어가 사람 여럿 잡고있네 도대체 몇명이 죽어야 고칠건가(abra****)" "공공기관이든 사기업이든 제발 관리감독 제대로 하라(chop****)" "가진 소를 다 잃어야 외양간 고칠겁니까?(wlst****)"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스크린도어 사고는 3년 전 성수역, 지난해 강남역에 이어 최근 4년 동안 같은 사고가 세 번째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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