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고양경찰서는 중국에 있는 총책으로부터 위챗(wechat)으로 지시 받아 지난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일당 20~30만 원씩 받고 보이스피싱 피해자 D某(남,46세)등 44명이 입금한 1억2,200만 원을 인출하여 다른 조직원에게 넘긴 A某(남,33세)씨를 지난 18일 사기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또한, 지난 5월 16일 스포츠 토토 운영자를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체크카드 1개당 월200만원을 주겠다.”는 말에 체크카드를 넘긴 B某(57세,남)와 해외에서 주류를 수입하는 회사 운영자를 사칭하며 “세금을 줄이는데 필요하니 통장 2개를 빌려주면 월360만원씩을 주겠다”는 말에 체크카드를 넘긴 C某(47세,여)등 16명을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
경찰조사 결과 이번에 검거된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국내로 전화하여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을 골라 보이스피싱 범행을 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 13일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피해자 D某(남,46세)씨 에게 전화하여 “서민대출업체 직원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서민대출을 받으려면 고금리 대출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저축은행 등 제3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자격을 갖춘 후 한국자산공사에서 보증하는 정부지원 저금리 상품인 ‘햇살론대환대출’ 상품으로 전환해 주겠다.”고 하여 2016년 5월 13일 피해자에게 ○○캐피탈에서 1,800만원을 대출 받게 한 다음, “저금리로 대환하기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기존 대출금을 우리가 알려주는 계좌(대포통장)로 보내야 한다.”고 하여 대출금 전액을 이체하자 이를 곧바로 인출하여 가로챈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또 다른 피해자 E某(남,48세)에게는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보증 보험료가 필요하다.”고 속여 125만 원을 대포통장으로 송금하도록 하여 이를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고양경찰서 관계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서민대출(햇살론, 미소금융 등)의 경우 전화로 권유하지 않으므로, 모르는 전화가 걸려와 대출을 해 주겠다고 하면 보이스피싱이 아닌지 의심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 5월 16일 스포츠 토토 운영자를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체크카드 1개당 월200만원을 주겠다.”는 말에 체크카드를 넘긴 B某(57세,남)와 해외에서 주류를 수입하는 회사 운영자를 사칭하며 “세금을 줄이는데 필요하니 통장 2개를 빌려주면 월360만원씩을 주겠다”는 말에 체크카드를 넘긴 C某(47세,여)등 16명을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
경찰조사 결과 이번에 검거된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국내로 전화하여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을 골라 보이스피싱 범행을 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 13일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피해자 D某(남,46세)씨 에게 전화하여 “서민대출업체 직원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서민대출을 받으려면 고금리 대출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저축은행 등 제3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자격을 갖춘 후 한국자산공사에서 보증하는 정부지원 저금리 상품인 ‘햇살론대환대출’ 상품으로 전환해 주겠다.”고 하여 2016년 5월 13일 피해자에게 ○○캐피탈에서 1,800만원을 대출 받게 한 다음, “저금리로 대환하기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기존 대출금을 우리가 알려주는 계좌(대포통장)로 보내야 한다.”고 하여 대출금 전액을 이체하자 이를 곧바로 인출하여 가로챈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또 다른 피해자 E某(남,48세)에게는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보증 보험료가 필요하다.”고 속여 125만 원을 대포통장으로 송금하도록 하여 이를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고양경찰서 관계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서민대출(햇살론, 미소금융 등)의 경우 전화로 권유하지 않으므로, 모르는 전화가 걸려와 대출을 해 주겠다고 하면 보이스피싱이 아닌지 의심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하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