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통장신분증 발급 추진… 업무효율성↑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6-06-0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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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부터 정례회…안건 총 24개 처리
    통·반 설치 조례 개정안, 세입·세출 결산안등 심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가 10일부터 13일간의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의, 주요 구정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및 5분 발언 그리고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등 총 24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강남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시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위원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최민숙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살펴보면, 조례에 통장신분증 발급 및 사용에 관한 사항을 신설함으로써 통장 임무 수행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구의회는 오는 14~16일 상임위원회 활동 실시, 17일~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모두 마친 후 제3차 본회의가 열리는 22일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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