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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디어마이프렌즈' 캡쳐 | ||
11일 오후 방송한 tvN '디어마이프렌즈'에서는 완(고현정 분)이 무작정 연하(조인성 분)이 있는 곳으로 비행기 18시간을 타고 날라갔다.
완은 연하에게 말하지 않고 집을 찾아갔지만 연하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완은 어렵게 온 자신을 반기지 않자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순간 완의 코에서 코피가 나갔고 "내가 여기 오려고 엄마랑 싸우고, 길 다 하고 잠도 못자고 18시간을 비행기 타고 또 비행기 타고, 택시타고 버스타고 왔는데 네 반응이 이게 뭐냐"고 소리쳤다.
화장실로 뛰어 들어간 완은 그곳에 자신의 가운, 칫솔 등이 그대로 있는 것을 알고 또 눈물을 흘렸다. 연하는 그런 완을 안아주고 키스하며 그 동안의 애틋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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