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이지현 “남편과 할 얘기 없어...공유하는 건 일정뿐” 발언 ‘눈길’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6-12 0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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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혼 소송 이지현’이 12일 키워드에 올랐다. 이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지난 10일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이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지현의 이혼 소송 소식이 발표되며 과거 방송에서 그가 털어놓은 결혼 생활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그는 출연자들과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덕은(자두) 언니처럼 알콩달콩한 얘기 하고 싶다. 그런데 할 얘기가 없다”라며 “남편과 공유하는 건 그냥 일정”이라고 덧붙여 부부 사이의 소원함을 내비친 바가 있다.

    이 외에도 이지현은 부부싸움을 하다 명동 한복판에 경찰이 출동했던 사연을 언급하며 “그때가 둘째 낳기 바로 전 날이었다. 남편이 운전할 때 욱하는 게 있는데 운전하다가 또 욱하려고 하더라. 화가 나서 차에서 내렸고 도망가는 나를 잡으러 남편이 왔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이 신고해 경찰까지 왔다”라며 남편의 불같은 성격에 대해 토로하기도.

    한편 이지현은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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