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보이프렌드 정민 인스타그램) | ||
14일 정민의 인스타그램에는 "첫 뮤지컬인 '페스트' 대본 외우기! 열심히 할게요! 화이팅! 뮤지컬 페스트"라는 글과 함께 대본 연습중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속 정민은 편안한 일상복 차림으로 악보와 대본을 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이프렌드 정민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 정민이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만큼 열정이 넘치는 자세로 늦은 밤까지 연습에 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뮤지컬 '페스트'는 서태지의 히트곡과 프랑스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알베르 까뮈의 소설 '페스트'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갑작스러운 전염병으로 인한 예측 불허의 사건에 직면했을 때 나타나는 다양한 인간군상과 휴머니즘을 다룬 작품이다.
정민은 극중 20세기를 동경하고 사랑하는 인물로 서태지의 젊은 시절이 빙의 된 듯 한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한 캐릭터 그랑을 연기한다. 정민은 그랑 역을 통해 걸맞은 풋풋함과 청년의 싱그러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정민이 속한 '보이프렌드'는 지난 1일 일본에서 싱글앨범 'GLIDER(글라이더)'를 발표했다. '글라이더'는 발매 직후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전국 매장 데일리 종합 차트 1위,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뮤지컬 '페스트'는 오는 7월 22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약 2개월 동안 공연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