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이었다" 뒤늦은 사과에 뿔난 누리꾼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최근 엑소 콘서트 티켓팅과 관련해 각종 SNS에서 티켓 양도를 요청, 또는 양도한는 글들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티텟을 양도할 테니 성관계를 대가로 요구하는 글까지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SNS 중 하나인 '트위터'에서는 "엑소 콘서트 양도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충격적인 것은 뒤에 이어지는 내용이었다.
A씨는 "페이는 돈안받고 한달동안 DS(성관계를 암시하는 용어) 관계 맺는 걸로 대신 할 것이다"며 "스펙과 경혐 유무를 적어 디엠(쪽지)을 보내달라"고 했다.
해당 글은 트위터는 물론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지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한 트위터리안이 자신이 해당 게시물을 장난으로 올렸다며 사과를 했다.
이 트위터리안은 "엑소티켓으로 DS관계 맺는다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우선 글을 본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 어린 학생이라 장난으로 올려봤던 글이었고 많은 파장과 관심이 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티켓 값 제외한 가격 제시"라거나 "가격은 20만원 이상부터"라며 암표 형태로 콘서트 티켓을 양도한다는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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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 중 하나인 '트위터'에서는 "엑소 콘서트 양도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충격적인 것은 뒤에 이어지는 내용이었다.
A씨는 "페이는 돈안받고 한달동안 DS(성관계를 암시하는 용어) 관계 맺는 걸로 대신 할 것이다"며 "스펙과 경혐 유무를 적어 디엠(쪽지)을 보내달라"고 했다.
해당 글은 트위터는 물론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지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한 트위터리안이 자신이 해당 게시물을 장난으로 올렸다며 사과를 했다.
이 트위터리안은 "엑소티켓으로 DS관계 맺는다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우선 글을 본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 어린 학생이라 장난으로 올려봤던 글이었고 많은 파장과 관심이 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티켓 값 제외한 가격 제시"라거나 "가격은 20만원 이상부터"라며 암표 형태로 콘서트 티켓을 양도한다는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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