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대한 재정지원을 중단하자 협의회 위원 149명이 전원 사퇴하는 일이 벌어졌다.
부천시가 2015년 지속발전협 지원 예산을 전년의 2억4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삭감한 데 이어 시의회는 지난 2월 지속발전협에 대한 시의 운영비 지원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 조례에 따라 7월1일부터 협의회에 대한 운영비 지원이 중단됐다. 지속발전협은 지난달 28일 시에 추경예산 편성을 통한 예산 지원과 관련 조례 재개정 등을 요구한데 이어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범용 회장이 사퇴했다.
협의회 위원 149명도 6일 전원 사퇴했다. 지속발전협이 부천시·시의회와 갈등을 빚는 것은 협의화와 일부 시의원 사이의 불협화음에서 비롯됐다.
이들 시의원이 예산 삭감과 관련 조례 개정을 주도했고 시는 이들 의원이 속한 더민주가 시의회 다수당을 차지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다는 입장에서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부천시는 협의회 관련 업무 부처인 환경부에 운영비 지원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이 나올 때까지 운영비를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지속발전협 위원들이 중심이 된 비상대책기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000년 출범해 상동 시민의 강 만들기, 작은 도서관 설립, 삼정동 소각장 문화시설 재생 등의 사업으로 국무총리상과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등 모범적 민관거버넌스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상대책기구는 "서명운동이나 피케팅 등으로 재정지원 중단의 부당성을 알려 반드시 협의회를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부천시는 "시 예산을 단순히 보조해 주는 게 아니라 시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하는 민간위탁 사업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지속발전협이 시의회의 의결을 거치는 것을 꺼려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2015년 지속발전협 지원 예산을 전년의 2억4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삭감한 데 이어 시의회는 지난 2월 지속발전협에 대한 시의 운영비 지원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 조례에 따라 7월1일부터 협의회에 대한 운영비 지원이 중단됐다. 지속발전협은 지난달 28일 시에 추경예산 편성을 통한 예산 지원과 관련 조례 재개정 등을 요구한데 이어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범용 회장이 사퇴했다.
협의회 위원 149명도 6일 전원 사퇴했다. 지속발전협이 부천시·시의회와 갈등을 빚는 것은 협의화와 일부 시의원 사이의 불협화음에서 비롯됐다.
이들 시의원이 예산 삭감과 관련 조례 개정을 주도했고 시는 이들 의원이 속한 더민주가 시의회 다수당을 차지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다는 입장에서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부천시는 협의회 관련 업무 부처인 환경부에 운영비 지원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이 나올 때까지 운영비를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지속발전협 위원들이 중심이 된 비상대책기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000년 출범해 상동 시민의 강 만들기, 작은 도서관 설립, 삼정동 소각장 문화시설 재생 등의 사업으로 국무총리상과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등 모범적 민관거버넌스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상대책기구는 "서명운동이나 피케팅 등으로 재정지원 중단의 부당성을 알려 반드시 협의회를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부천시는 "시 예산을 단순히 보조해 주는 게 아니라 시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하는 민간위탁 사업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지속발전협이 시의회의 의결을 거치는 것을 꺼려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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