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서울시-관악산벽산타운5단지와 IoT 실증사업 추진 협약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16-07-08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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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전역에 공공와의파이 설치
    어린이 통학버스 실시간 위치추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내 한 아파트 단지가 사물인터넷 아파트로 변신한다.

    사물인터넷 아파트에서는 센서를 통해 홀몸노인의 건강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시 가족간 공유가 되고 통학버스 실시간 위치를 확인해 자녀의 탑승여부, 도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와 서울시, 관악산벽산타운5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최근 금천종합복지타운에서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추진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또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물인터넷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한 '주거생활 편의서비스 지역선정 공모 사업'에 관악산벽산타운5단지아파트가 주거분야 실증지역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대상 아파트는 주거, 안전, 복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사물인터넷 마을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반시설인 공공와이파이가 아파트 전역에 설치되며 총 9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민들에게는 안전, 환경, 건강, 생활편의, 복지 등 5개 분야 11가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서비스로 ▲어린이 안전 통학버스 실시간 위치추적 ▲홀몸노인 안심 케어 서비스 ▲IoT를 활용한 공기질 관리시스템 ▲실내ㆍ외 운동기구를 통한 개인 운동량 관리서비스 ▲에어컨 자동온도조절기 ▲야외용 WiFi 충전 시설 ▲스마트폰을 연동한 연기감지기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시스템 ▲여행안전서비스 및 어린이 등하교 안전서비스 ▲스마트 전등스위치 ▲청각장애인 대상 소리방향 진동알림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차성수 구청장은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과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금천구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적용할 계획이며,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제1호 아파트단지인 관악산벽산타운5단지아파트가 서울시 사물인터넷 사업의 주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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