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도심내 교통혼잡 완화 위해‘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운영

    인서울 / 고수현 / 2016-07-08 1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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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에 참여할 지역내 기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승용차 이용억제를 통해 도심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코자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란 총면적 1000㎡ 이상 시설물에서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행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교통수요관리 방안이다. 구에는 현재 566개 시설이 이에 해당한다.

    승용차 부제(5부제, 요일제, 2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업무택시제, 자전거 이용, 유연근무제,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 등 11개의 프로그램이 있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률을 보면 승용차 부제는 20~30%, 주차장 축소 20~50%, 통근버스 운영은 25% 등으로 최대 50%까지 경감해준다.

    참여기간은 오는 8월1일~2017년 7월31일이다. 감면절차는 교통량감축 이행계획서를 오는 31일까지 교통행정과로 제출하거나 기업체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이행실태 점검 후 경감해 준다.

    한편 지난해는 240개 업체가 참여해 7억3600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을 받은 바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지역내 기업체 대상으로 교통수요관리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심내 교통혼잡도를 완화하고 환경도 살리는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거나 더 자세한 안내는 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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