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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TV 방송캡쳐 |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폭탄 테러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가운데 바그다드 테러를 바라보는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어떤 네티즌들은 9일 한 포털사이트 상에 "빨리 대책세워서 테러집단 몰아내길. 얼마나 더 피해가 있어야 대책을 마련할까.(tjd*****)", "테러법 필요없다 던 사람들은 지금 뭐하나?(k_pu****)" 등의 안타까움으로 비롯한 쓴 소리를 전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들은 "테러집단이 종교라는 이름아래 은둔한 살아있는 악마란 생각이 든다(rus*****)", "말 그대로 지옥이구나...(vlv*****)" 등의 경악을 금치 못하는 충격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한 네티즌은 "국제사회의 응집력이 필요할 때... 자칫 잘못하다가는 서아시아에서 종교 계파로 인한 세계전쟁이 일어날 수도(str*****)"라는 우려와 걱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라크 정부는 이번 최악의 테러로 동요된 민심을 수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그다드 시민 수천명은 지난 6일 오후부터 테러 현장에 모여 자발적인 추모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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