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서대문구'

    인서울 / 고수현 / 2016-07-11 17: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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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커뮤니티 洞밴드ㆍ區밴드 개설ㆍ운영
    청소ㆍ도로ㆍ교통 정보 공유ㆍ소통역할 '톡톡'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모바일 커뮤니티를 활용한 주민 소통 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우리 동네 소통방' 역할을 담당하는 14개동 모바일커뮤니티(네이버 밴드)를 개설해 운영 중인데 충현아름드리(충현동), 신촌사랑밴드(신촌동), 연희보안관(연희동), 남일통통통(남가좌1동), 우리가 남2야(남가좌2동) 등 개성 있는 이름들이 돋보인다.

    동(洞) 밴드에는 통반장, 직능단체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파출소, 복지관, 주민센터 직원 등 주민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현재 총 2400여명이 가입해 있다.

    각계각층 회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신과 동네의 소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에서부터 미담이나 관심사, 각종 민원(청소ㆍ도로ㆍ교통ㆍ복지ㆍ교육ㆍ문화ㆍ환경ㆍ안전 등), 생활불편 사항 등을 게시한다.

    구는 동 밴드외에 복지, 교통, 청소, 재난 등 분야별 구(區) 밴드도 만들어 운영 중인데, 각 동의 밴드 리더들은 해당하는 내용을 주제별 구 밴드에 연계시켜 민관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한다.

    구는 특히 현장민원에 대한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를 실시간 공개해 투명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또 지역의 문화, 교육, 복지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데에도 이를 활용한다.

    특히 모바일 커뮤니티 특성상 일방적으로 전하는 것이 아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져 '주민참여 행정'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모바일 커뮤니티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라며, 주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동별 밴드에 가입하기 원하는 주민은 해당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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