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페이와 박진영이 만들어낼 섹시 퍼포먼스 디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진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정화, 박지윤, 아이비, 선미에 이어 5번째 여자솔로 프로듀싱에 도전했습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여자는 보통 자극적이고 섹시하지 않고 자극적이고 섹시한 여자는 보통 따뜻하고 포근하지 않은데 이 친구는 드물게 이 두 가지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페이의 솔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노래제목은 #괜찮아 괜찮아 Fantasy 입니다. 19일 0시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섹시 뮤즈'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글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는 페이의 뒷모습으로 몽환적인 섹시미를 물씬 풍기며 그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페이의 이번 솔로 데뷔는 한국 최고 섹시 여자 퍼포먼스 가수 메이커로 명성을 떨쳐온 박진영이 지휘를 맡았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엄정화, 박지윤, 아이비, 선미가 박진영과 작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섹시디바로 명성을 떨쳤다.

이번 페이의 솔로 프로젝트는 박진영의 또다른 히트 상품인 섹시 퍼포먼스 디바의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어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페이 또한 미쓰에이 시절 미모와 매혹적인 댄스로 저력을 입증한만큼 이번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