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과 소통하는 창구 만들것"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이용원(40) 사회안전방송 대표가 19일 새누리당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새누리당 당사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들이 새누리당을 다시 바라보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새누리당에서 청년은 모양새 좋은 ‘병풍’에 불과했다.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청년팔이’는 더 이상 우리 청년들에게 진실하게 와 닿지 않는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대표는 “저 역시 평범하기에 평범한 청년의 아픔과 고민을, 특히 우리당 청년들의 실망과 좌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한 청년으로서 많은 고민과 책임감 속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대로 가면, 새누리당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는 절실하고 절박한 마음이 저를 이 자리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지도도 없는 저의 도전은 어쩌면 무모할 수도 있다"면서도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저의 ‘무모한 도전’이 청년들을 위한 ‘무한도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이 대표는 "진정으로 청년을 위하는 길은 청년들과의 소통에서 나온다"며 "거창한 청년정책과 뜬구름 잡기식의 공언들이 아닌, 많은 청년들과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일 먼저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헌, 당규에 청년정치양성에 관한 기구를 명시해, 청년을 쓰고 버리는 새누리당이 아닌, 청년이 성장하고 참여하는 새누리당을 만들겠다"며 "그 누구보다 청년들이 새누리당을 다시 바라보게 만들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표가 내세운 주요공약은 ▲상시 청년소통창구 설치 ▲청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대 ▲30미만 학자금 대출자 초저금리 장기분할상환(10년 이상) 제도화 ▲청년창업 실패자를 위한 패자부활제 정책화 ▲청년정치양성소 당내 제도화 ▲당내 중앙청년위원회 미래세대위원회 분리(미래세대위원회 지위 격상) ▲새누리당 청년당직자들의 자녀들을 위한 미래세대 장학금 설치 ▲고등학교 졸업자 진로 및 취업교육, 대학교 4학년 취업 및 창업 강의 필수과정 개설 등이다.
한편 전국 1500만 가구의 케이블TV와 IPTV에서 송출되는 ‘사회안전방송’ 대표로 활동해 온 그는 ‘실종자 찾기 방송광고캠페인’과 트위터 등 SNS 활동을 통해, 5년 동안 약 100여 명 이상의 치매 노인, 지체 장애우, 실종 아동 등을 가족의 품에 안기게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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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이용원(40) 사회안전방송 대표가 19일 새누리당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새누리당 당사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들이 새누리당을 다시 바라보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새누리당에서 청년은 모양새 좋은 ‘병풍’에 불과했다.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청년팔이’는 더 이상 우리 청년들에게 진실하게 와 닿지 않는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대표는 “저 역시 평범하기에 평범한 청년의 아픔과 고민을, 특히 우리당 청년들의 실망과 좌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한 청년으로서 많은 고민과 책임감 속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대로 가면, 새누리당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는 절실하고 절박한 마음이 저를 이 자리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지도도 없는 저의 도전은 어쩌면 무모할 수도 있다"면서도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저의 ‘무모한 도전’이 청년들을 위한 ‘무한도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이 대표는 "진정으로 청년을 위하는 길은 청년들과의 소통에서 나온다"며 "거창한 청년정책과 뜬구름 잡기식의 공언들이 아닌, 많은 청년들과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일 먼저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헌, 당규에 청년정치양성에 관한 기구를 명시해, 청년을 쓰고 버리는 새누리당이 아닌, 청년이 성장하고 참여하는 새누리당을 만들겠다"며 "그 누구보다 청년들이 새누리당을 다시 바라보게 만들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표가 내세운 주요공약은 ▲상시 청년소통창구 설치 ▲청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대 ▲30미만 학자금 대출자 초저금리 장기분할상환(10년 이상) 제도화 ▲청년창업 실패자를 위한 패자부활제 정책화 ▲청년정치양성소 당내 제도화 ▲당내 중앙청년위원회 미래세대위원회 분리(미래세대위원회 지위 격상) ▲새누리당 청년당직자들의 자녀들을 위한 미래세대 장학금 설치 ▲고등학교 졸업자 진로 및 취업교육, 대학교 4학년 취업 및 창업 강의 필수과정 개설 등이다.
한편 전국 1500만 가구의 케이블TV와 IPTV에서 송출되는 ‘사회안전방송’ 대표로 활동해 온 그는 ‘실종자 찾기 방송광고캠페인’과 트위터 등 SNS 활동을 통해, 5년 동안 약 100여 명 이상의 치매 노인, 지체 장애우, 실종 아동 등을 가족의 품에 안기게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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