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 졸음운전 시인, 누리꾼들 "말이 안나온다"부터 "제 정신 아냐"

    인터넷 이슈 / 서문영 / 2016-07-22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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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KBS 뉴스 방송캡처)
    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사고 관광 버스기사 졸음운전 시인 소식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고를 낸 버스기사 졸음운전 시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말이 안나온다 저런사람이 어떻게 다시 운전을 할 수 있는지 참 우리나자 제도와 처벌 행위에 진절머리가 나네(tcsh****)" "저런 사람을 뽑은 버스 회사도 제정신 아니네... 그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다 제정신이 아니구만... 사람 죽여놓고 다시 운전대 잡을수있는지 두고봅시다(pref****)" "세월호 선장이랑 비슷하다(azdr****)"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네티즌들은 "진짜 우리나라는 술먹든 뭔짓을하든 살기 좋은 나라야 착하고 정직한놈들이 바보가 되는 수준이니 음주에 삼진이면 운전 자체를 시키지말아야지 습관아니냐 삼진까지면 근데 그런 운전대 주지말아야할 사람한테 또줬다? 정신나간 시스템(ehda****)" "음주 3번 면허취소 전력있는 양반을 다시 면허주는 우리나라법은 대체 뭐냐?(cmp0****)" "버스기사님 근무환경을 개선했으면 좋겠다(woob****)"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17일 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사고로 20대 여성이 4명 사망하고 3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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