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6-07-27 16: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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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부모 90명 참석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최근 도립구미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학부모 등 9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등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아동들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전자기기 사용을 절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를 담당한 경북스마트쉼센터 김재희 강사는 중독사례 영상을 통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이 일상생활에 끼치는 해악에 대해 교육했다. 또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본래 사용목적을 이해하고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앞서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됐다. 첫 번째 팀으로 참여한 새길지역아동센터 아동 각 7명이 나와 바이올린 연주를 한 데 이어 단소 연주를 하고 두 번째 팀으로 참여한 샘터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은 댄스공연을 해 참여한 아동들이나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장호 가족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중독에 대한 개념은 약물·물질의 개념을 넘어 인터넷 및 스마트폰에 이르는 행위중독 개념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면서 “오늘 교육이 우리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받은 교육내용을 또래친구들에게도 전달해 구미 아동들은 한 명도 중독되는 사례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는 40여종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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