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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방송캡처) |
앞서 29일 오전 11시 57분께 일본 나리타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항공기 KE718편이 착륙 직후 앞바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비행기의 탑승자는 156명이며, 이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메뉴얼이 뭔지는 몰라도 비행기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아마 비행기 내부가 아수라장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 아마 나도 최소한 앉아서 문열릴때까지 기다리진 않을것 같다.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번사고는 잘 처리된것같다(park****)" "저는 평소에 저가항공=작은비행기 타거든요..휴가때 부모님 제주여행 보내드린건데 아빠가 비행기 첨타시는거라 큰비행기 타시라고 아시아나항공 예약해드렸어요 대한항공 펑크덕에 제주 공항 바닥에 신문지깔고 두시간반 묶여있다 오셨네요속상해라(flyk****)"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기장이 타이어가 터졌다는 것을 인지한 시점이 중요하겠네요...기장은 타이어가 안보일테니(rtwo****)" "비행기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면 아수라장이 될거라고? 승객은 개 돼지라서 그럴거라는 거냐? 그런데 왜 세월호때는 배가 엄청 기울고 그랬는데 왜 다들 침착하게 지시에 따라 행동했을까? 오히려 너무 지시를 잘 따라서 그게 화가 됐지. 난동을 피울거라며 안알려 줬다는건 핑계다(wneo****)"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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