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美 텍사스 열기구 추락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31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기구가 화염에 휩싸인 채 추락해 최소 16명이 숨졌다.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열기구 추락 사고는 이날 오전 7시께 텍사스 주 오스틴 인근 록하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높이 300미터에서 풍선은 점점 타올라가고 열기구는 땅으로 급하강하고 ㅠ.ㅠ 왜 낙하산을 의무적으로 주지 않은거냐 저공에서도 바로 펴질수 있눈 낙하산 지참했으면 이런참사는 없었을텐데(redz****)" "이런 너무 끔찍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yra****)"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도 여름철이라 많은 레포츠를 즐기는데 안전하게 즐길수 있게 시설점검 같은 것을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tjsv****)" "
떨어지는동안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짐작조차 되지 않네요(hans****)" "우리 옆동네인데 지나가는 행인이 열기구가 공중에서 불나서 떨어지는것 보고 기겁했다고 함 왜 하필 기구 하나에 16명이나 태운건(mkav****)"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NBC 방송은 이번 사고가 지난 2013년 2월 이집트 룩소르에서 화재 폭발 후 추락해 외국인 관광객 19명이 사망한 사고 이래 최대 열기구 참사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