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Can, 3년 만에 디지털 싱글 발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청소년 음악교육에 사용

    음악 / 최민혜 / 2016-08-04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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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기간동안 웬만한 사람이면 다 알만한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맨발의 청춘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국민 남성듀오 Can이 디지털 싱글앨범 ‘아름다움’을 지난 3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청년 소셜벤처인 크리노베이션링크에서 진행하는 콘텐츠기획자 양성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것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레이블 ‘OZ lable’팀이 가수 캔과 함께 협업해 제작됐다.

    이별의 슬픔과 떠나간 이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이번 앨범 ‘아름다움’은 멤버인 배기성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특히 Can이 가지고 있는 마초적 향기를 풍기는 가창력이 가사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20대부터 40대까지 캔의 목소리와 스타일에 추억을 갖고있는 팬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앨범의 일부 수익금은 노래에 소질이 있지만 현실적인 여건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음원은 멜론,지니,벅스뮤직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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