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결핵 의심, 누리꾼들 "복지 좀 챙겨줘라" "다행이네요"

    인터넷 이슈 / 서문영 / 2016-08-07 15:23:30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 = 방송캡처)
    간호사 결핵 의심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7일 질병관리 본부와 경기도, 안산단원보건소는 고려대안산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지난달 28일 정기 건강검진에서 결핵 의심으로 신고돼 결핵역학 조사를 실시중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단 48명은 결핵이 아닌것으로 판명되어 다행이네요. 남은 분들도 아니길 바라고 간호사분도 당황하셨지만 얼른 완쾌하세요 다시 아가들 돌보셔야죠(medi****)" "간호사는 주5일 12시간 서서일하고 온갖 균에걸린 환자들 보는데다 밥먹을 시간도 10분밖에 없는데 일하다보면 걸릴수있죠. 심지어 일반인도 잠복결핵 많아요.간호사 결핵검사는 정기적으로 엑스레이 찍구요, 확진이 되는 검사는 8주나 소요됩니다.이상한 헛소리하는 사람들은 뭘 알고나 좀 말하시길(jenn****)"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누리꾼들은 "간호사들의 피로도가 한계를 넘은듯. 항상 간호사들에게 고맙다(wine****)" "간호사 복지 좀 챙겨줘라... 내주변에도 다들 울면서 병원나오더라(gksr****)"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