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개봉 4일차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덕혜옹주'가 개봉 7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는 이날 오전 7시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3일 개봉 당일 매출액 점유율 16.7%에서 8일 29.1%까지 오르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덕혜옹주'는 개봉 7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기록은 개봉 3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흔들림 없는 흥행 파워를 입증한 결과로 그 추이가 어디까지 지속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영화를 관람한 관람객들의 끊임없는 입소문을 타며, 개봉일부터 8일까지 계속해서 매출액 점유율이 증가하는 이례적인 흥행을 보여주고 있어 개봉 첫 주보다 개봉 2주차에 더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게될 전망이다.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예매율 1위까지 기록하고 있는 '덕혜옹주'는 무서운 흥행 속도로 장기 흥행을 예고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